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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독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의 요약은 한장의 그림으로 끝난다.

 

신선했던 설명은 부동산이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등 기본적인 상식을 꽤 설득력 있게 바꿔줬다는 점이다.

 

소유만 한다고 자산이 아니라 지출과 부채를 불러오지 않아야 진짜 자산이다.

 

요점은 돈의 관점에서만 +가 돼야 한다.

 

집이 자산이 되려면 임대를 내 주거나 다시 팔때 가격이

그걸 소유하는 동안 드는 비용(부동산세, 유지비 등) 보다 높을때다.

 

의아했지만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기요사키가 돈을 벌었던 방식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만약 모두가 적정가격보다 낮게 나온 부동산이나 자산을 구매한 후에 적정가격보다 높게 팔면

 

자연스레 전체 부동산의 가격이 증가하게 되지 않을까?

 

내 생각에는 이것은 중간상이 자꾸 끼어들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안좋을것 같다.

 

인상 부분에 대한 책임은 나머지 구매자가 1/n으로 지는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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